2025 자영업자 폐업지원금 자격·신청 총정리 (희망리턴패키지 포함)
2025년 상반기, 경기 불황과 소비 위축이 지속되면서 폐업을 고려하는 자영업자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사업을 접는 것으로 끝나선 안 됩니다. 정부에서는 자영업자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재기를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희망리턴패키지’는 점포 철거비, 재창업 지원, 실업급여 연계까지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는 핵심 프로그램입니다.
현재 예산 소진율이 90%에 도달한 상태로, 선착순 신청만 가능한 상황입니다.
이 글에서는 폐업지원금의 자격 조건, 신청 방법, 실업급여 수급 요건, 선착순 신청 이슈까지 한눈에 정리해드립니다.
정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1. 폐업지원금 자격 확인: 내가 받을 수 있을까?
정부의 폐업지원금을 받기 위해선 반드시 아래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자격 요건
- ●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 ● 폐업 예정이거나 폐업 신고 완료 상태
- ● 사업 운영 기간이 60일 이상일 것
- ● 자가 건물이 아닌, 임대사업장에서 영업했을 것
- ● 세금 체납 및 고의적 폐업이 아닐 것
▶ 주의사항
- 도박·유흥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폐업 신고일 기준 60일 이내에 지원금 신청을 완료해야 합니다.
→ 본인이 조건에 부합하는지 확인하려면 희망리턴패키지 홈페이지 또는 1357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정확하게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2. 희망리턴패키지 신청 방법:
※ 신청 전 준비할 서류
- 폐업 사실증명원
- 사업자등록증 사본
- 임대차 계약서
- 철거 견적서, 철거 전후 사진
- ●본인 명의 통장 사본
▶ 신청 방법
- 온라인 신청: 희망리턴패키지 공식 홈페이지 → 회원가입 후 ‘폐업점포 지원사업’ 메뉴에서 신청
- 오프라인 신청: 지역 소상공인지원센터 방문 접수 가능
→ 서류 누락 시 반려될 수 있으니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꼼꼼히 준비하세요.
3. 자영업자도 실업급여 받을 수 있습니다
많은 자영업자분들이 “실업급여는 직장인만 받을 수 있는 것”이라고 오해합니다.
하지만, 일정 조건만 충족된다면 자영업자도 실업급여(구직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실업급여 수급 요건
- 폐업 전 1년 이상 고용보험에 가입
- 불가피한 사유로 폐업 (매출 급감, 손해 누적 등)
- 고용센터에 구직 등록 및 정기적인 활동 보고
▶ 지급 기준
- 금액: 평균 보수의 60%
- 지급 기간: 최소 120일 ~ 최대 210일
→ 고용센터에 직접 방문해 수급 자격 심사 후 신청하면 됩니다.
→ 실업급여는 폐업일로부터 30일 이내 신청해야 하며, 이후에는 신청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4. 희망리턴패키지, 올해 지원 예산 90% 소진! 선착순 신청만 가능
2025년 1분기 기준, 희망리턴패키지 신청 건수가 연간 목표의 90%를 초과했습니다.
이는 폐업을 고려하는 자영업자가 급증하고 있음을 방증하는 수치입니다.
※ 현재 상황 요약
- ● 1~3월 신청 건수만 2만 7천 건 이상
- ● 기존보다 철거비 지원 한도 상향(최대 400만 원)
- ● 1만 건 이상 추가 예산 편성 중, 하반기 추경 여부에 따라 결정
▶ 중요 포인트
- 지금 신청하지 않으면 예산 소진으로 인해 지원을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 선착순 접수 방식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빠른 신청이 필수입니다.
→ 현재 희망리턴패키지 센터는 신청 폭주로 인해 전화 연결도 어렵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온라인 접수를 먼저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5 자영업자 폐업지원금 자격·신청 총정리 (희망리턴패키지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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