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홀 고위험 지역 한눈에|서울 포함 전국 위치 정리

싱크홀 고위험 지역 한눈에|서울 포함 전국 위치 정리

※ 우리 동네, 지금 안전할까요?
지금 내가 살고 있는 동네 아래, 눈에 보이지 않는 위험이 숨어있을 수 있습니다.
싱크홀, 즉 지반이 갑자기 꺼지는 사고가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반복되며,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 강동구, 강남구, 광진구 등에서는 이미 수차례 지반 침하 사고가 발생했고,
이에 대응해 국토교통부는 싱크홀 위험지도 전면 공개를 예고했습니다.
이제는 누구나 실시간으로 싱크홀 고위험 지역과 사고 접수 지역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 ‘싱크홀 위험지도’ 실시간 확인법
  • 고위험 지역 확인하는 방법
  • 사고가 실제로 발생한 지역 조회법까지

단계별로 쉽게 정리해 드립니다.
※ 시민의 경각심이 안전을 지킵니다. 지금 확인하세요.


싱크홀 위험지도 실시간 확인 방법

국토교통부는 2025년 6월부터 ‘지하안전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싱크홀 위험지역을 국민에게 공개합니다.

※ 확인 방법

  • 지하안전정보포털 접속
  • △ ‘지반 침하 위험도 지도’ 메뉴 클릭
  • △ 주소 또는 지번 입력하여 내 위치 조회
  • △ 위험 등급(낮음·중간·높음) 및 지하공간 상태 확인

→ 지도는 도면 기반으로 축적된 탐사 데이터, 즉
지표투과레이더(GPR)로 탐지한 지하 빈 공간 현황과 침하 이력을 시각적으로 제공합니다.

※ 주요 기능

  • 위험지역 색상 구분 (녹색~적색)
  • 최근 탐사 일자와 상태 정보 표
  • 추후 정비 예정 시기 및 관할 기관 연락처 포함

→ 스마트폰, 태블릿에서도 쉽게 접근 가능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시민 참여형 안전 플랫폼입니다.


싱크홀 고위험 지역 확인

서울시와 각 지방자치단체는 지하 침하 고위험 지역을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있습니다.
가장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된 자치구는 아래와 같습니다.

※ 서울시 기준 고위험 자치구 (2025년 상반기 기준)

  • △ 강남구: 반복적인 침하, 복합 지하 인프라
  • △ 광진구: 22곳 지정, 상수도 노후관 밀집
  • △ 종로구: 9곳, 관광지 중심 대형 공사 잦음
  • △ 금천구: 7곳, 산지 인접 지반 불안정

→ 해당 구청 홈페이지 또는 서울시 ‘지하안전관리 종합시스템’에서도 열람 가능

※ 위험 지역 특징

  • 반복적인 싱크홀 이력 있음
  • 복잡한 지하 구조물 존재 (지하철·통신관·수도관 등)
  • 오래된 하수관로, 되메우기 불량 가능성 높음

→ 고위험 지역에 거주하거나 자주 통행하는 시민은 특히 주의 필요
서울시는 GPR 탐사 차량을 확대 투입해 정밀 조사 강화 중입니다.


싱크홀 사고 접수 지역 확인

과거 싱크홀 사고가 실제로 접수된 지역은
‘서울안전포털’ 및 각 자치구 민원 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사고 접수 확인 방법

  • △ 서울안전포털 접속
  • △ ‘지반 침하 신고 이력’ 메뉴 클릭
  • △ 연도·지역 필터 설정 후 목록 확인

→ 사고 위치, 발생 시점, 조치 결과까지 열람 가능

2020~2024년 전국 싱크홀 접수 현황 요약

  • 총 867건
  • 이 중 57건은 깊이 2m 이상 대형 싱크홀
  • 서울만 190건 이상 보고됨

※ 사고가 접수된 지역은 지반 공동이 존재했거나 지하수 유출·공사 부실이 직접적 원인으로 밝혀진 사례가 많습니다.

같은 지역에서 반복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며,
정부는 이력 기반 우선 정비 및 실시간 지도에 반영 중입니다.

싱크홀 고위험 지역 한눈에|서울 포함 전국 위치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