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 영상으로 드러난 리박스쿨 논란
- 뉴스타파(2025.5)는 리박스쿨이 민간 자격증인 ‘창의체험활동지도사’ 발급을 미끼로 참여자를 모집한 뒤,
내부 메신저를 통해 특정 정치인을 비방하는 댓글 작업을 지시한 정황을 영상으로 공개함. - 내부 조직인 ‘자손군’은 체계적인 온라인 여론 조작 활동을 수행했고, 일부 강사는 실제 초등학교 수업에 참여한 정황까지 드러남.
- 주요 문제점:
- 자격증 발급 과정의 부실
- 조직적 댓글 조작 지시 및 매뉴얼
- 공교육 진입 수단으로 자격증 활용
리박스쿨과 ‘늘봄학교’ 연계 실태
- 늘봄학교는 교육부 주관의 초등학교 방과후 공교육 프로그램으로, 서울교대와 민간 단체가 협업해 운영됨.
- 리박스쿨은 ‘한국늘봄교육연합회’라는 이름으로 서울교대와 협약을 맺고,
서울 시내 10개 초등학교에 과학·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실제 공급한 것이 확인됨. - 일부 참여 강사가 리박스쿨 자격증 과정 출신이었으며, 이는 자격 요건은 아니었지만
공교육 프로그램 진입에 활용된 구조가 문제로 지적됨.